mango, mango, apple mango n custard apple #3




대만을 다녀온지 벌써 한 달이나 지나버렸다. 
일주일동안 대만 여행을 계획하며 꽃할배의 영향으로 대만이 한국 사람으로 넘쳐 나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웬걸, 생각지도 못한 중국 휴일과 겹쳐 중국 사람들로 넘쳐 났던 것.(그러고보니 제주도에 엄청난 중국 사람들이 올거라고 했던 뉴스를 봤었다.)

가능하다면 열심히 찍어온 로드 무비 하나로 모든걸 이야기하고 싶지만 이글루스는.. 동영상 업데이트가 아니되니까. (심지어 카메라를 고-이 책상 위에 두고 여행을 갔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4와 함께)

10월의 대만은 서울의 여름과 다를바 없었지만(물론, 태풍이 와서 것도 아니었다만...) 날씨가 추워질 때라 이들도 이들도 망고의 가격이 비싸지는 떄였다. 그래도 서울보다 싸니까 망고를 먹어야 겠다는 의지 하나로 마트에 들려서 사왔지. 심지어 칼도 사왔지. 

망고와 그린망고의 차이는 빨간 고추와 초록 고추의 차이와 같다.
그리고, 망고와 애플망고의 차이는 사과와 아오리사과 같은 거라고나 할까..
(아직도 내가 먹은 애플망고는 붉게 익은 망고 있거 같다. 하지만 마트의 직원들은 나에게 애플망고라 하였다. 아, 이젠 망고에 대해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난 망고와 애플망고의 차이가 초록 고추와 빨간 고추의 차이라 생각했거늘.)


아, 그리고 호기심에 사 먹어본 석가(Custard Apple)
진짜 커스타드 크림 생각난다. 달긴한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 다 먹지 못하고 반은 버려야 했지만. 
구입 팁을 주자면, 검은 점이 거뭇거뭇 보이는 물컹한 놈으로다 사야 손으로 쪼개 바로 먹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 만난 분이 준 팁이었는데, 마트에서 지금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골라달라고 하니 연세가 조금 있어 보이는 아저씨가 팁과 같은 놈으로 딱 집어 주시더라.)






| 이미지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덧글

  • PennyLane 2013/11/03 00:34 # 답글

    석가 비주얼이 두리안 쪼개놓은 비주얼과 흡사해보이네요. 크리미한 과육이라 그럴까요
  • SEON 2013/11/04 20:37 #

    그러고 보니 씨앗의 사이즈가 다르긴하나 내부 비주얼이 비슷하네요.. 물론, 향이나 맛은 매우 다르지만.. ...!!
댓글 입력 영역